본문 바로가기
약물 및 질환 탐구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비마약성 진통제 2편

by 달달별빛밤 2021. 5. 4.
728x90
반응형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비마약성 진통제 2편

 

펜토라 박칼정 (100 mcg, 200 mcg, 400 mcg, 600 mcg, 800 mcg

정제를 볼 점막 (윗 볼과 잇몸 사이 어금니 윗부분) 혹은 설하(혀밑에) 놓아줍니다. 완전히 녹을 때까지 14-25분간 뺨과 잇몸 사이에 놓아두어야 합니다. 30분 후에도 만약 약이 남아 있을 경우 물 한 컵과 함께 삼킬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투여 시에는 반대편 구강에 적용하도록 합니다. 혈중농도가 낮아질 수 있기 땜누에 빨아먹거나 씹거나 삼키지 않도록 합니다.

 

노스판 패치 (buprenorphine 5 mcg, 10 mcg, 20 mcg)

급성 통증에는 잘 사용하지 않으며 비마약성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통증에 사용합니다.

7일마다 부착해야 합니다. 패치를 부착한 부위에는 3-4주 이내에 새로운 패치를 부착하지 않도록 합니다.

간단한 목욕이나 샤워 수영은 가능하며 패치가 떨어질 경우 다시 새로운 패치를 부착합니다. 

 

 

마약성 진통제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변비, 오심, 수토, 진정, 졸림, 호흡억제 등이 있습니다. 모르핀 등의 마약성 진통제는 장의 연동운동을 감소시키고 항문 괄약근의 긴장을 올려 변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적으로 비교적 약한 삼투성 완하제인 마그네슘, 락툴로오스가 주로 사용됩니다. 평소에 채소, 과일 등의 섬유소를 섭취하도록 하고 물이 모자라지 않도록 합니다. 때때로 피하 혈관이 늘어나 히스타민이 분비되면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약물을 처음 시작하거나 증량을 할시에는 오심, 구토가 나타날 수 있으나 1-2주 정도 적응기간이 지나면 점차적으로 나아지게 됩니다. 구토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metocloprimide 등의 항구토제가 처방되기도 합니다. 복용 초기, 용량 증량 시 진정, 졸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조작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흡억제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긴 하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강 건조 증상이 애무 흔하게 나타나며 발한, 어지러움, 성기능장애, 수면장애 등이 드물게 나타나게 됩니다. 

 

[약한 혹은 비마약성 진통제]

1) 파라마셋 (Tramadol 37.5mg/325mg)

2정씩 6시간마다 복용이 가능하며 하루 사용 가능한 용량은 8 정입니다. (참고 트라마돌 1일 최대 용량은 400mg)

2) 파라마셋 세미 (Tramadol 18.75mg/162.5mg)

4정씩 6시간마다 복용 가능하며 하루 사용 가능한 용량은 16 정입니다. 중등도 신부전 환자의 경우 투여 간격을 12시간으로 늘여 투여하게 됩니다.

3) 트라마롤 세미 서방정 (Tramadol 37.5mg/325mg)

2정씩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게 되며 하루 사용 가능한 용량은 8알입니다.

4) 트라마롤 서방정 (Tramadol 75mg/650mg)

1정씩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합니다. 하루 사용 가능한 용량은 4 정입니다.

 

트라마돌 (tramadol 50mg, 150mg 서방정)

중추에 작용하는 비마약성 진통제 혹은 약한 마약성 진통제로 분류됩니다. 해열 작용은 없습니다. 

중추적으로 작용하는 합성 진통제 뮤-opioid 수용체에 결합하는 작용과 노르에피네프린&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으로 진통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화학적 구조는 opiates와는 연관성이 없다고 합니다.

1시간 이내로 효과가 발현되며 2-3시간 동안 효과가 유지됩니다. 

100mg 서방정의 경우 1회 1정 식사 무관하여 복용 가능합니다. 보통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게 됩니다. (6시간 이내 추가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150mg 서방정의 경우 1일 1회 복용합니다. 통증에 따라 증량 가능합니다.

속효성 제제는 1정 복용하고 효과가 부족한 경우 1시간 뒤 추가 복용이 가능합니다. 하루 최대 용량은 400mg입니다.

갑작스럽게 중단할 시 금단현상이 있으며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아니나 비슷한 성격을 지니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노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