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냉장고 4도어 얼음정수기 냉장고 만족 후기
오늘은 주방 한켠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냉장고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냉장고 사러 갈때는 사실 별로 알아보고 가진 않았어요. 가서 설명 듣고 실제 제품 보고 결정하지 뭐라는 생각으로~
가서 보니 일단 크기(L)/유형 2도어, 4도어/색깔/재질/정수기 탑재 여부/기타 기능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크기는 사실 거거익선이라고 생각해서 넉넉하게 824L로 골랐고요
재질은 제일 튼튼한 스테인리스~ 색깔은 저는 일반 회색빛보다는 다크 하면서 멋스러운 맨해튼 미드나잇이 더 좋더라고요
이렇게 고르고 나니 남은건 얼음정수기 있는 걸 할 거냐 였는데 처음에는 없는 거 사자 하다가 상담해보고 그냥 있는 걸로 사게 되었는데요
1) 얼음을 원할 때 언제든 얻을 수 있다
2) 정수기 때문에 따로 공간 차지할 일이 없다
3) 뜨거운 물은 그냥 커피포트에 끓여 먹지 뭐
라는 생각 끝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냉장고를 살펴볼게요~
저희가 산 냉장고의 모델명은 J823MT75 용량은 824L (냉장 457L+냉동 367L), 얼음정수기가 있는 냉장고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은 3등급이에요 (구매 당시 얼음냉장고가 있으면 1등급이 아닌 3등급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재질은 스테인리스, 색상은 맨해튼 미드나잇 입니다
크기는 912X1793X933mm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저희 집 냉장고 공간보다 조금 큰 편이라 앞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밖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UV 안심제균 기능이 있습니다
노크온은 신랑이 있는 걸 사고 싶다고 해서... ^^ 실제로 그렇게 많이 쓰진 않아요.. 관상용
일단 크기가 크다 보니 요렇게 튀어나오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냉장고 문에 숨어 있는 이 매직스페이스는 꽤나 잘 사용하고 있어요 총 3단으로 되어 있고요
양념이나 소스 같은 거 꺼낼 때, 아침에 우유 꺼낼 때 등등 사용하면 매우 편해요
공간도 생각보다 넓은 편이고요
안쪽에서도 꺼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공간의 제약은 좀 있지만~
공간 활용도 보시라고 한번 찍어봤고요~ 매직스페이스는 강력 추천~!!
왼쪽 편 문에는 수납공간이 많진 않아요 아무래도 얼음 정수기가 설치되는 공간이 있다 보니
너비도 좁은 편이고요
그래서 이렇게 너비가 작은 것들 위주로 수납하고 있습니다
멀티 수납 코너도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고요~ 저렇게 하면 계란 꺼내기 매우 편함 ㅎㅎ
아직 냉장고가 꽉 차진 않았어요~ 뒤쪽으로의 깊이도 꽤 깊은 편이고
오른쪽 편에 케이크 상자가 크기도 크고 높이도 높은 편인데 그럴 때는 저렇게 공간을 재배치할 수도 있어요
미닫이로 상황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냉동실 구성은 이렇게 생겼고요 위에 있는 칸 4개는 오픈형/서랍형으로 되어 있어요
편하게 쓱 당겨서 원하는 걸 꺼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뒤쪽 공간도 깊은 편이고
(어느새 냉동실 수납칸에 약간 얼음이 끼인 거 같네요 ㅠㅠ )
크기 비교를 위해서 빈 우유갑을 넣어봤어요 1000ml짜리가 거뜬히 들어갑니다
이것도 비교를 위해서... ㅋㅋㅋ 냉동실 문에 있는 수납공간이에요 양쪽 문에 이렇게 세 칸씩 있고요
크리넥스 통이 쏙 잘 들어가요
자 이제 다들 궁금해하셨던 얼음정수기를 살펴보겠습니다
크게 정수(120ml/500ml/1L/연속), 각얼음/냉수/조각 얼음으로 나눠볼 수 있고요
특급 냉동- 냉동실 전체를 빠르게 냉동시킬 수 있어 한꺼번에 많은 냉동식품이 보관 가능하다네요 (아직 사용 안 해봄..)
안심 살균- 버튼을 누르면 UV LED 램프가 작동하여 정수기 출수구를 살균한다고 해요
참고로 정수에 연속 버튼을 누르고 물을 받을 때 1회 최장 연속 급수 시간은 약 3분이라고 합니다
120ml를 누르고 정수기 버튼 한 번 뒤로 밀어주면 알아서 120ml가 채워진답니다
물 양을 많이 받아야 할 때 계속 들고 있으면 손 아프잖아요~ 이렇게 가만히 놔두어도 알아서 채워지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냉장고에 탑재된 얼음정수기 냉장고의 최대 단점은 바로 컵 놓는 공간이 좁다는 사실...
높이는 591ml 스타벅스 텀블러 정도는 사용 가능하더라고요 (20cm 높이 정도..)
아쉽게도 냄비는 올려둘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
얼음 정수기 냉장고를 살 때 얼음 과연 많이 쓸까? 싶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을 때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각얼음 모드로 받아낸 얼음입니다~ 이제 여름 되면 아마 더 사용 빈도가 늘어나겠죠?
아 반드시 빈 컵에 얼음을 받고 나서 그 위에 커피를 부어야 해요.. ㅎㅎ 반대로 하면 사방에 커피가 튀는 불상사가...
나중에 집에서 냉면을 해 먹거나 비빔국수, 튀김 시 얼음물 필요할 때 등등 바로바로 얼음 쓸 수 있으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얼음 받을 때 작은 얼음 조각이 좀 튀긴 해요 ㅎㅎ 바짝 입구에 갖다 대고 받아야 합니다
요건 조각 얼음 모드로 받아낸 얼음 확실히 잘게 잘게 조각내서 나오죠?
아직까지 저는 각얼음을 더 많이 쓰고 있긴 하네요 ㅎㅎ
이상 4개월간 쓴 LG 얼음정수기 냉장고 만족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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