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월) 관심종목, 테마 복기 / 서린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케이씨에스, 이연제약

5/24 (월) 관심 종목, 테마 복기 / 서린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케이씨에스, 이연제약

 

안녕하세요? 엄청 정신없는 하루였네요. 주말에 나온 한미 정상회담 관련된 종목들이 서로 치고 달리던 하루였습니다. 그럼 일단 오늘은 장 전에 봤던 관심종목, 테마를 복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볼만한 기준봉

 

<디지털 화폐 관련주>

- 케이씨에스 : 5/21 상한가

- 케이씨티 : 일봉상 위치 가장 좋음

- 한네트, 로지시스 등

=> '케이' 시리즈 중에서 하필 '케이사인'을 빼먹었더군요...ㅎ 케이사인이 오늘은 대장을 잡았습니다. 상한가까지 치고 달렸다가 빠졌네요. 테마군 내부에 다른 종목들이 같이 받쳐주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조금 불안한 상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지금은 시간 외 하락했으며, 당분간 조정의 시간을 가지고 재상승을 노릴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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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승 중인 종목

<메타버스>

- 선익시스템 : 5/18 상승했던 양봉을 훼손 직전에 있습니다. 재료는 좋아 보이지만, 일봉상 위치가 설거지 파동에 가까운 자리라 조금 아쉽네요.

=> 어려운 자리에서 '넷플릭스' 뉴스를 타고 상한가를 갔습니다. 전 거래일 음봉을 뛰어넘는 순간부터 돌파를 노려볼만한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원칙대로 하지 못해 오히려 초반에 손절을 하고 뒤에 이어가는 상승을 먹지 못해서 많이 아쉬운 종목이었네요. 여하튼, 지금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디지털 화폐 주와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일단 현재 두 테마가 주도테마라고 볼 수 있으니 꾸준히 관심종목 창에서 관찰해야겠습니다.

 

<mRNA>

- 이연제약 : 상한가 종가 라인에서 반등을 한번 줄 수도 있는 위치네요. 하지만 상한가 익일 분봉을 보시면, 위아래로 많이 흔들었던 부분이 보입니다. 이 자리를 넘어섰다면 개미 털기를 진행했다고 볼 수 있었겠지만 반대로 떨어진다는 건 세력이 털었다는 자리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 반등이 혹시 나오지 않을까 했던 자리에서 시원하게 밀어버렸네요. 거래대금은 많이 터졌었지만 현재 완전히 주도 테마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시간 외 하락까지 맞았으며, 쉽지 않은 종목이겠네요. 일봉상으로는 저항대 라인에 도달했습니다.

 

<정치주>

- 대덕 : 낙폭은 조금 커 보입니다. 평소 거래대금이 나오던 종목이 아닌지라, 저에겐 조금 어렵네요..

=> 약간의 반등을 주고 오후에는 다시 빠졌습니다. 윤석열 주 전반적으로 그동안의 상승에 대한 피로도가 쌓이는 느낌이네요.

 

- 카스 : 단기과열

=> 내일 단기과열이 풀리는 날입니다. 거래대금이 급격히 떨어졌지만 상승추세는 여전히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외 상승률 3.63%를 보이며 꽤 강한 모습을 보이는 중입니다. 내일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네요.

 

<모더나 위탁생산>

- 서린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 이와 관련해서 주말에 호재가 떴죠. 하지만 또 반대의 의견을 내는 기사도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550311 

삼성바이오, 모더나 백신 계약에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이유

가장 생각해보기 쉬운 시나리오는, 처음 갭을 뜨고 시작했다가 윗꼬리를 남긴 채 음봉 마감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특히 서린바이오는 시총도 크지 않고 분봉 흐름 자체가 까다로운 편이라 매우 큰 변동성을 보일 거라 예상되네요. 기존 보유자가 아니라면 신규 진입은 매우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장초 냉정하게 분석해서 매매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시총이 매우 큰 대형주에 속하기 때문에 수급을 살펴가며 매매해볼 수 있겠네요.

 

=> 삼성바이오로직스, 서린바이오, 일신바이오는 역시나 예상대로 갭을 띄운 뒤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호재는 악재로 받아들이는 게 주식시장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리가 주포가 개인들에게 물량을 떠넘기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정규 시장 이외에 나온 호재에는 항상 재료 소멸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더 안전한 방법이 될 때가 많습니다.

 

 

 

 

위 관심종목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실 수 있으나,

수익과 손실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