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돈나49 입니다
저는 이번이 실준 2번째 강의인데요~
사실 강의를 이미 두달전에 한번 들었어서
재수강하는게 맞나 잠시 고민했었는데 역시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니 듣길 100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두번째 들으니 확실히 이해도 더 잘되고, 받아들여지는 부분도 달랐습니다
1-1강 투자VS실거주 자산형성 순서
1) 투자VS실거주
2) 잃지 않는 투자
3) 저평가 판단 ★★★ (+욕심부리지 말기)
4) 갭투자의 오류
다른 사람들 다 뛸려고 하는데 왜 너나위님은 걸을려고해요?
너바나님
너바나님이 열반기초 강의 때 강조했던 내 돈이 나와 함께 일하게 하라 라는 내용과 연결됩니다.
자본이 많은 사람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겠죠.
실거주에 드는 비용 - 전세에 드는 비용 = 나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자본인데
실거주를 택한다면 이 부분을 포기해야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실거주에 대한 열망이 강했습니다. 거주 안정성을 가지고 싶었거든요.
근데 제가 살고 있는 부산은 지난 2020년~2021년 동안 가격이 급등했고, 지금도 싸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투자와 실거주는 결국 어느 것을 먼저 하느냐의 차이인데,
지금 제 입장에서는 투자를 먼저 선택해야 함을 다시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BM]
1) 현재 우선순위 투자 → 실거주
2) 실거주 타이밍 희망 지역 월세 거주 → 이후 쌀때 실거주 주택 매수 (유연하게)
→ 이후 보증금 마련시 입주
3) 만약 부산에 공급 많고 전세가율 높고, 가격이 싸진다면? 내집마련 → 전세 놓기
*단 부산은 인구감소, 고령화 심한 지역 선호도 잘 따져봐야함*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를 하세요
너나위님
월부 환경에 온지 5개월이 넘어가니 투자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게 정말 중요하고 힘든거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알았던 통념이 틀린 경우가 꽤 많구나를 깨닫습니다.
월부 덕분에 지금이라도 그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너나위님께서 오징어게임을 비유로 들며 설명을 해주셨는데, 확실히 와 닿았습니다.
근데 아마 그 과정이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별 노력 없이 운좋게 부동산으로 얼마를 벌었다~
라는 얘기가 주변에서 들려오면 더 흔들릴수도 있겠죠?
대체 어떤 것들이 사람들을 투자시장에서 떠나게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1) 싸게 샀으나 오랫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음
2) 역전세가 한꺼번에 몰려옴 (돈을 내줘야 하는 상황이 한꺼번에 와서 내 능력치를 벗어나는 경우)
두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꿔서 말하면 이 두가지를 대비하면 시장에서 장기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투자기준에 부합하고,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샀다면 기다리자, 언젠가 가치는 가격에 반영된다
2) 내가 커버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만 투자한다
[BM]
1) 잘되면 대박? 근데 잘 안되면 뒤진다? → 하면 안된다! 투자시장에 영영 못 돌아올 수 있음 주의
2) 시장은 예측 할 수 없다 (날려고 하는게 아니라 비행기 타는 법을 배워라)
3)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장기보유가 원칙이다 (장기적 우상향=필연적 인플레, 장기 보유 속에서 현금흐름이 나오는 것)
대신 가치 있는걸 싸게 사서 장기보유 해야한다 (인플레이션 반영이 가능한, 수요가 충분한 대상에 투자)
여러분이 투자 할 때는 반드시 이말을 할 수 있어야 해요. 얘가 쟤보다 좋은데 가격은 더 싸네?
이 말을 못하면 그건 그냥 가격이 올라갈 거 같으니까 사는거에요. 가격과 가치의 불균형은 기회입니다.너나위님
비교 평가라는 개념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비교 평가는 크게 가치와 가격을 보는 것인데
너나위님이 다이아몬드를 예를 들어 설명해주셨고
머리로는 이해가 되었지만 막상 내 임보를 쓰면서 해볼려고 하면 쉽지 않더라고요.
물론 아직 아는지역이 별로 없기에 당연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첫번째로 부산진구를 임장하고 두번째로 동래구를 돌다보니 신기하게도
어 여기가 얼마네? 부산진구의 OO아파트가 떠오르는데? 이 가격이면 여기가 나은거 같은데?
하는 생각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차곡차곡 앞마당을 늘려가다 보면 비교 대상이 더 많아지고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 비싼지 판단하는 능력도 더 길러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는 지역, 아는 아파트가 많으면 실력은 저절로 길러진다는 너나위님의 말씀 두고두고 기억하겠습니다.
[BM]
1) 비교 평가를 할때는 수요층이 동일한 같은 평형끼리 비교한다 (체급(평형, 연식)을 맞춰놓고 비교하기)
2)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것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것을 산다 (제일 싼걸 사는게 아님)
3)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건 일단 싸게 사는 것이다
4) 이 동네가 평균 이정도 가격이구나 하는 기준 만들고 기억하기
5) 시세 모니터링 필수★ (둘째주 일요일 24평대, 넷째주 일요일 33평대 해보기)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란 좋은 습관을 무기로 성장하는 사람이에요. 나쁜 습관을 버리는게 아니라 좋은 습관으로 덮어 버리세요.
너나위님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이 대부분 궁금해 하는 건 바로 얼마 동안 이걸 해야 하는가? 인것 같습니다.
기약이 없이 기다리는건 힘든 일이기도 하고 누구나 빨리 성과를 얻길 바라니까요.
물론 각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겠지만,
너나위님께서는 3년간 노력하고, 5-10년간 기다리면 된다고 합니다.
즉, 길게는 10년이 넘게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인데 그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
중간에 충분히 포기하고 사라질 수 있을만한 시간입니다.
저에겐 나쁜 습관이 분명 있고, 예전처럼 돌아가려는 관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 기나긴 시간을 버티려면 반드시 좋은 습관을 유지 해야만 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 강의였습니다.
[BM]
1) 독서-(나침반/망원경/연료) 하루에 50페이지, 1주일에 1권 (다음책은 세이노의 가르침이다!!)
2) 미모-쫓기지 않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핵심, 이미 1시간 전에는 일어나고 있으니 매일 2시간 확보해보기
3) 암시-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고 믿고 실천하기 (잠들기전/일어난 후)
4) 점검-한달 동안 독강임투 얼마나 했는지 점검, 내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 생각해보기 (가족/돈(투자)/일/건강/배움 나눠서 해보기)
첫번째 실준반때도 너나위님 강의를 듣고 너무 좋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째 이번에는 더 좋았던거 같네요♥
성장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동산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대 재개발 규제완화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간단히 정리해보기 (0) | 2021.05.26 |
---|
댓글